인터넷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해주는 「콘텐츠전달네트워크(CDN)」 서비스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솔루션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DN서비스는 캐싱, 로드밸런싱,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가 필요한데 최근 들어 이 시장을 겨냥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잉크토미코리아(대표 이승근 http://www.inktomikorea.co.kr)는 캐시서버인 「트래픽서버」, 콘텐츠 배포 및 관리툴인 「CDS」, 콘텐츠 변경시 이를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CNS」 등으로 구성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잉크토미는 캐싱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필라민트·씨디네트웍스·LG텍 등 주요 CDN서비스업체에 솔루션을 공급, CDN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최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업체들의 도전이 거세지자 자사 솔루션 가격을 인하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잉크토미는 특히 그동안 공급해오던 유닉스 버전 이외에 리눅스와 NT 버전을 개발,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라기술(대표 이재혁 http://www.aratech.co.kr)은 캐싱서버인 「재규어2000/미디어플로」와 로드밸런싱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DNS/IP」, DNS 솔루션인 「캐시넷」 등 CDS를 위한 핵심제품 개발을 완료, 이를 기반으로 SBSi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라기술은 콘텐츠 배포, 과금과 관련된 다른 솔루션들은 프레시워터 등 타업체와 제휴해 확보할 예정이며 통합 솔루션을 완성하는 대로 CDN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텔정보통신(대표 김상돈 http://www.cintel.co.kr)은 미국 아이미믹사와 공동 개발한 캐시서버 「패킷크루즈 아이캐시」와 자체개발한 로드밸런싱 제품인 「패킷크루즈 TC 디렉터」를 중심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텔은 현재 CDN서비스업체인 필라민트와 CDN 전용 솔루션을 공동 개발중인데 내년 3월까지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신텔은 또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사의 리눅스서버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텔은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홍성원) 역시 본사 차원에서 CDN 관련업체 통합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24일 관련 솔루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CDN 솔루션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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