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언> 정보보호산업의 육성을 바라며

21세기는 광범위하게 연결된 유무선 네트워크로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고 더욱 편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네트워크시대는 사회의 모든 조직이 어떤 형태로든지 네트워크로 연결돼 국경이나 민족, 체제와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구촌 모두가 하나로 엮이게 된다.

하지만 이같은 네트워크로 이어진 가상공간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나 해킹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체르노빌·러브 바이러스 등의 피해와 미국 전산망을 무력화시켰던 해킹사건은 또다른 사회적 재앙을 암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무려 250여개 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해커의 침입을 받은 바 있다.

네트워크시대를 맞아 개인과 사회, 국가의 존립·안위·국방 등을 위해 「정보사회 방위군」 양성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보호산업 육성이 시급하다. 이는 모든 조직·기계·시설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상황에서 일상업무의 수행, 산업시설 가동, 국방시설 관련설비마다 보안소프트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윤숙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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