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구매·조달 기업간(B2B) 상거래 e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추진중인 코아링크(대표 박경애)가 ESP(e마켓플레이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사업자인 엑스체인지존(대표 박제근)과 e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호스팅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전용 부가가치통신망(VAN) 서비스를 해 온 코아링크는 지난달 1일부터 인터넷에서 각 호텔과 구매업체간의 구매 및 조달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e프로큐먼트(eProcurement) 서비스(「코아밴」 http://www.corevan.com)을 시작했으며 엑스체인지존의 호스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마켓플레이스간(M2M)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아링크는 상반기 코아밴 서비스를 통해 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했다. 현재 조선호텔, 아미가호텔, 프라자호텔, 노보텔, 소피텔, 세종호텔, 리츠칼튼호텔, 르네상스호텔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엑스체인지존은 제일제당과 오라클 등이 참여하는 ESP 전문업체로 가구마켓플레이스 「코퍼니」, 화학마켓플레이스 「인터켐」과도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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