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선발업체인 시벨시스템스가 온링크테크놀로지를 6억9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지난 4월 「e비즈니스 2000」을 발표하는 등 기업의 인터넷비즈니스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시벨은 이번 온링크 인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e비즈니스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시벨과 온링크의 합병은 내달말까지 완료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에 본사가 있는 온링크는 스탠퍼드대학·시에라벤처·버클리인터내셔널캐피털·GE이쿼티 등이 투자한 회사로 지난 상반기에 매출 470만달러와 134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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