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유럽형 이동전화(GSM) 단말기가 유럽 각국에서 높은 품질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의 유력 일간지 익스프레센은 최근 삼성의 GSM 단말기(모델명 SGH-2400)에 최고점인 「5스타」를 주고 추천상품으로 선정했다. 이 신문은 삼성의 단말기가 노키아, 에릭슨 단말기에 싫증난 사람들이 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추천했다.
영국의 왓 셀폰(what cellphone) 지도 SGH-2400의 사용 편리성에 최고점을 줬으며 포루투갈의 커넥트(connect) 지도 제품을 추천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의 폴더형 GSM 단말기(모델명 SGH-A100)도 영국의 모바일 초이스(Mobile Choice)와 프랑스의 모바일(Mobiles)로부터 제품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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