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http://www.intel.com)과 비아(http://www.via.com)간의 특허분쟁이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로 합의됐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싱가포르·미국 등의 국제무역위원회에 걸려있는 양사간의 특허침해 관련소송은 마무리됐다.
이번 합의로 비아는 인텔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칩세트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며, 인텔은 지난 98년 맺었던 라이선스를 현재 시장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변경한다.
비아는 수정된 라이선스 협약으로 P5·P6 칩세트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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