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컨설팅 포럼이 다음달 7일 공식 출범한다.
정부는 국내 정보보호컨설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컨설팅 포럼을 구성키로 하고 다음달 7일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총회에는 남궁 석 국회의원,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정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정보보호 컨설팅 관련 최신 정보의 수집·분석·연구, 각종 지침 개발과 보급, 국제 정보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포럼은 사이버패트롤, 단암데이타통신, 드림시큐리티, 시큐아이닷컴 등 48개 업체가 참여하며 초대 위원장으로 사이버패트롤 김활중 사장을 선임했다. 또 교육훈련·지침개발·제도연구·기술연구 등 4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임채호 팀장(정보보호센터) 김병학 소장(해커스랩) 강형자 사장(인터넷시큐리티) 한근희 사장(한시큐어)을 각각 분과위원장으로 뽑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