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중소·벤처기업간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와 독일 퇴직기술자들의 국내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9일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과 뮐러 독일 경제기술부 장관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독 민관합동산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자동차 및 부품 소재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인력 교류확대를 위해 공동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독일 퇴직기술자 초청사업을 독일 퇴직기술자협회를 통해 신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공동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우리의 생산기술연구원과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간 합작 연구개발연구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