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들은 인터넷 패션쇼핑몰에서 잡화나 단품의류를 중심으로 쇼핑 의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금양통신(대표 김을재)의 패션쇼핑사업부인 이브클럽(http://www.eveclub.com)이 연세대와 공동으로 「인터넷과 의류환경」에 대해 3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 중 64%가 패션의류를 인터넷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고 특히 패션잡화나 단품에 대한 구입의사는 비교적 높은 수준인 94%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패션상품의 인터넷 구입에 대해 「편리성과 가격」을 가장 큰 이유로 답했으며 고가의 브랜드 제품에 대한 구매의사가 저가제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참가자 중 상거래경험자들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가전제품 순으로 구매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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