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시험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 톨리그룹의 정식 인증을 이제 국내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하 네트워크장비시험센터(센터장 김장경 http://netc.etri.re.kr)는 지난 22일 톨리그룹과 네트워크 장비부문 제휴 시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네트워크 장비업체는 이르면 7월부터 미국의 톨리그룹에 의뢰하지 않고도 국내에 있는 네트워크장비시험센터를 통해 톨리그룹의 인증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톨리그룹의 인증서는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품질을 평가하는 잣대로 이용돼 왔으며 국내 장비업체가 수출을 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에게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 인식되고 있다.
시험 수수료는 톨리그룹에 직접 의뢰했을 경우와 비교해 30% 수준이다. 네트워크장비시험센터는 우선 국산 이더넷 장비와 비동기전송모드(ATM) 장비에 대한 성능 및 기능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험의 결과로 제공될 톨리그룹의 인증마크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tolly.com)를 통해 관리된다.
시험센터는 톨리그룹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가상사설망(VPN)·음성데이터통합(VoIP)·기가비트이더넷 장비 등으로 시험품목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시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