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7월부터 유무선 전자결제서비스 실시

한솔M.com과 골드뱅크가 공동지분 출자방식으로 설립한 유무선인터넷 전자결제서비스 회사인 모빌리언스(대표 김진호)는 24일 18개 IT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 대상업체는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구 LG인터넷)·아이삼구·와와컴·드림라인·싸이버텍홀딩스·한국소프트텔레시스 등 총 18개 IT업체.

모빌리언스는 이번 제휴가 체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해당업체에 대해 유무선 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모빌리언스는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인터넷 쇼핑몰·인터넷 경매·PC통신·보안 솔루션·디지털 콘텐츠·전문 예약서비스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전자결제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모빌리언스는 쇼핑몰 운영업체와 전문 디지털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제휴관계를 확대, 제휴업체 수를 올 9월까지 총 100여개 업체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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