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로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개최된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인텔ISEF)의 컴퓨터공학 부문에서 경남과학고 1학년에 재학중인 윤주현 군(16)이 인텔 1위상을 수상, 미화 3000달러를 상금으로 받고 미국 특허청에서 수여하는 특별상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인텔ISEF에는 40개국에서 총 1224명이 참가, 컴퓨터공학을 포함한 15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나라는 올해 두번째로 컴퓨터공학 부문에 2명이 참가해 1위 수상을 하게 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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