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새 운용체계 「휘슬러」의 일부 코드가 지난달 인터넷상에 나돈 데 이어 최근 그것과 또 다른 휘슬러의 샘플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있다고 「C넷」이 전했다.
「C넷」은 윈도 애호가들 사이트인 「액티브윈」의 담당자 밥 스타인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지난달 일어났던 유출사건에 대해 MS가 즉시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그 결과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휘슬러」는 윈도95, 윈도98과는 다른 커널을 사용한 MS의 차세대 운용체계인데 MS는 이 제품이 윈도98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훨씬 뛰어나다고 전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10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