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새 운용체계 「휘슬러」의 일부 코드가 지난달 인터넷상에 나돈 데 이어 최근 그것과 또 다른 휘슬러의 샘플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있다고 「C넷」이 전했다.
「C넷」은 윈도 애호가들 사이트인 「액티브윈」의 담당자 밥 스타인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지난달 일어났던 유출사건에 대해 MS가 즉시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그 결과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휘슬러」는 윈도95, 윈도98과는 다른 커널을 사용한 MS의 차세대 운용체계인데 MS는 이 제품이 윈도98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훨씬 뛰어나다고 전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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