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인터넷백화점 바인엔조이(http://www.buynjoy.com)는 현재 3∼5일 걸리는 전자상거래 물품배달 시간을 6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6시간 배송서비스」를 수도권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경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자회사인 공중전화(주)의 자체 물류망과 조직을 활용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전국 24시간 물류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Buynjoy는 강남·강동·강북·강서권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각각 자체 물류센터를 마련, 1300개 업체의 컴퓨터, 가전제품 등 3만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6시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오는 6월 15일경부터는 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8월 15일경부터는 전국 배송을 위해 지역별 배송업체와 제휴함으로써 연말까지는 모든 제품에 대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배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인터넷 쇼핑몰 배송기간은 서울 수도권의 경우 평균 3∼5일, 지방의 경우 3∼6일 정도 걸리고 있어 한국통신의 6시간 배송서비스 전략은 관련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배송지연의 경우 이를 전액 환불해 주는 책임배송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다른 어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차별화 전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Buynjoy는 문을 연지 두달만에 20만명의 회원확보와 하루 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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