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 http://www.shinsegi.com)이 현체제를 그대로 유지키로 최종 확정했다. 본지 3월 14일자 참조
신세기통신은 24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태기 현사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실무를 담당할 대표이사 부사장직에는 김대기 SK주식회사 부사장이 임명됐다. 감사직에는 이치헌씨가 선임됐다.
SK그룹의 신세기통신 구조조정을 담당한 유승렬 부사장은 SK구조조정본부로 복귀했다.
김대기 부사장은 지난 72년 SK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주로 인사 업무를 담당해온 인사통, 교육통으로 꼽히는 인물. 조직정비를 마친 신세기통신의 조직효율화, 이질적인 기업문화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정태기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 최대 경영목표를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다』며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를 예고했다. 정사장은 「가치의 극대화」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중점 경영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제6기 재무제표,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외부감사인 선임 등의 안건에 대해 승인 또는 결의됐다.
한편 신세기통신은 지난해 1조859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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