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이 회사명을 나래앤컴퍼니로 바꾸고 인터넷전문기업으로 새출발했다.
나래앤컴퍼니(대표 정상순 http://www.naray.com)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인터넷 세상에 함께하는 파트너」란 의미의 사명과 CI(사진)를 확정하고 향후 전자상거래 중심의 인터넷비즈니스와 국내외 유망벤처 보육 및 투자사업에 주력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해 12월 소프트뱅크와의 제휴 이후 무선호출사업 탈피와 신규사업 진출을 총력적으로 준비해 온 나래앤컴퍼니는 앞으로 벌일 인터넷사업 핵심 내용을 「겟(Get)시리즈」로 잡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PC전문 전자상거래사이트인 「겟PC」 외에 사이버증권사인 「겟모어」를 곧 오픈할 예정이며 신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P3·인터넷음악방송 포털사이트 「겟뮤직」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 해외 협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외국의 유력 인터넷업체나 벤처기업을 발굴,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미국의 유무선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유티스타컴에 548만여달러를 투자,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두었으며 헤이아니타(HeyAnita), 싱크프리닷컴(Thinkfree.com), 유데코(UDECO) 등의 인터넷사이트 혹은 업체와 협력관계를 공공화한다는 계획이다.
나래앤컴퍼니는 인터넷 전용 판매 PC모델인 「나래해커스」 판매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이 이루어질 경우 올 한해동안 인터넷 분야의 950억원을 포함, 총 1019억원의 매출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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