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태국에 설립했던 TV공장을 오는 6월말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NEC는 타이 최대의 제조회사인 사이암시멘트(SCC)와 합병해 지난 88년 설립한 사이암NEC의 영업을 중지한다는 것이다.
이 공장은 수출용 TV공장으로 NEC가 45%, SCC가 55%를 각각 출자했다. 사업이 호황이었을 당시는 14∼19인치형 컬러TV를 일본에 연 100만대 수출했었지만 일본시장의 침체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EC는 오는 3월말까지는 생산을 완전중지하고 제조설비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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