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유선전화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감 시한인 지난 30일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한 이스턴브로드밴드텔레컴, GTE와 협력한 픽스트네트워크텔레컴,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스와 협력한 뉴센추리인포컴 등 4개 회사가 유선전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업면허를 딴 기업들은 오는 2001년부터 국제·시외전화 사업과 인터넷·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용 회선 임대사업 등을 할 수 있다.
대만 정부는 지난 98년 이동전화 시장 개방에 따라 「1000만 가입자」시대를 열며 성공을 거두자 유선전화 시장도 개방을 결정한 바 있다.
대만 정부는 오는 3월 일정 자격을 갖춘 사업자에게는 모두 사업권을 내줄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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