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의 강점은.
▲지난 30여년 동안 영상단말기 분야에만 종사해 온 경험과 노하우는 향후 영상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 특히 국내 인터폰업계에서는 첫 수출업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실적도 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여서 향후 수출전망은 더욱 밝다.
-향후 계획은.
▲인터폰·비디오폰 등 기존 시장지위를 유지하면서 중장기 전략사업인 CCTV와 방송설비 부문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용 영상전화단말기 및 가정용 송수신기를 개발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보안」중심의 단말기업체에서 멀티미디어 시스템업체로 변신해 나갈 생각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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