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미국 데스크톱(PC) 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장조사기관 「PC데이터」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월 21.5%의 판매증가율을 보였던 데스크톱의 판매 증가율이 11월에는 11%를 기록해 10월보다 10.5%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노트북은 증가율 하락이 더 심해 10월 43%에서 11월 18.2%로 25%포인트나 떨어졌다.
PC데이터는 이 같은 판매증가율 둔화는 저가PC 공급 부족, 부품가격 상승, 여름에 실시한 대대적 환불 및 할인판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PC데이터는 또한 600달러 이하 데스크톱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밝히며 이의 움직임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보스웰에 의하면 11월 평균 PC 소매가격이 10월보다 154달러 올라 19.2%의 가격인상을 보였는데 12월에는 1% 올라 이의 평균 판매가가 993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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