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완 부사장(49)은 초창기부터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사업을 맡아 일본 업체들의 집요한 견제를 뚫고 삼성전자를 세계 1위 업체로 끌어올린 주역. 특히 지난 96년 일본반도체에너지연구소가 제기한 특허소송을 1년 반 동안 끌어오면서 결국 승소케 함으로써 한푼의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도록 해 전략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7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생산기획담당이사, AMLCD사업부장, 부사장을 거쳤다. 한양대 전자공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출생.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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