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국제담당 사장으로 경영일선에 컴백한 박희준 사장(55)은 지난 97년 6월 정부고속망 구축을 주도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현재까지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원로.
미국 AMF사와 삼성그룹을 거쳐 지난 82년 삼성반도체통신 기획담당 상무이사로 입사했다가 85년부터 미국 모토롤러로 이적, 미국 모토롤러 본사 부사장 및 모토로라코리아 사장 등을 지냈다. 박 사장은 97년 삼성전자 정보통신본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입사해 정보통신 총괄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하고 98년 말부터 고문으로 물러났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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