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일 울산일보 회장이 4일 오후 3시 경남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늘봄가든에서 「고향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 속」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저자의 칼럼과 에세이·일화 등을 모은 문집. 41년 고창 출생인 김양일씨는 고향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언론인이자 수필가. 제4회 고창문학상(수필-동서화합) 수상자인 동시에 고창의 문학동인지 「모양촌」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전주고와 동국대를 졸업했고 신아일보·경북매일신문을 거쳐 98년 울산일보 회장에 취임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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