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이동전화사업자인 NTT도코모가 홍콩 최대 지주회사인 허치슨원포어의 휴대폰 자회사 「허치슨텔레폰」에 대규모 지분출자를 결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최대 20% 정도로 전해지고 있는 이번 지분참여는 휴대폰 시장규모 세계 3위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휴대폰 보급대수는 3500만대이며 2000년대초에 등장하는 차세대 휴대폰을 감안할 때 2003년에는 그 수요가 1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홍콩의 휴대폰 가입자의 36%를 장악하고 있는 「허치슨텔레폰」은 부동산, 금융, 에너지 등 폭넓은 영역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허치슨원포어가 70%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미국의 모토롤러가 2대주주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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