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난 봄 유고연방과의 분쟁 당시 세르비아계의 컴퓨터망에 침투, 군사작전과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에 혼란을 일으키는 방안을 검토했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포스트는 고위 미군 장교들의 말을 인용, 미국 국방부는 그러나 윤리적 문제 등 새로운 분야인 사이버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제한이 해소되지 않아 이의 실행을 자제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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