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처리 전문업체인 인컴테크(대표 강석진)는 코리아엠비텍(대표 장창순)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상처리 녹화장치인 「마이크로캠」 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캠은 영상에 텍스트 추가나 이미지 편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저장 후 자체 데이터베이스 처리를 통해 그룹별, 날짜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웹카메라 기술을 응용, 네트워크를 통해 한 개의 컴퓨터에서 여러 개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영상입력이 가능한 현미경을 비롯해 CDR, VTR, 캠코더 등의 하드웨어와 동영상 처리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750만원이다. 문의(032)588-1735∼7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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