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Open Source) 운동은 글로벌 시대의 바람직한 정보기술개발 모델입니다.』
「레드햇 리눅스」 개발업체이자 오픈소스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레드햇의 기술담당최고임원(CTO) 마크 유잉이 최근 오픈소스 운동의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달초 오픈 소스 운동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비영리 연구조직 RHCOS(RedHat Center for Open Source)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레드햇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마크 유잉의 이번 발표는 오픈소스 운동에 의해 탄생한 리눅스운용체계의 이용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라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크 유잉은 『소프트웨어 개발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작업이며 사회적 이익 또한 거대하다는 점에서 오픈소스 운동의 의미는 크다』고 전제하고 RHCOS의 활동방향에 대해 『기술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만간 구체적인 정관과 활동내역이 발표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RHCOS에 가세하기로 확정된 주요 인사들로는 제록스의 존 실리 브라운 팰러앨토연구소 소장,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최초 워크스테이션 설계자 존 길모어, 하버드대의 로렌스 레시그 교수, 듀크대학의 심 시트킨 교수 등 거물급들이 포함돼 있다.
RHCOS는 연말부터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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