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웨어하우징(DW), CD/ATM, POS를 핵심으로 하는 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해온 NCR가 최근 DW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스 나이버그 NCR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DW 솔루션인 「테라데이터」에 대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DW 애플리케이션 다양화를 통해 유통·보험·항공·통신 등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시장 이외의 다른 분야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NCR는 하이엔드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구축 전문 컨설팅업체인 스트래티직 테크놀로지스 앤드 시스템스(STS)를 인수하기로 했다.
NCR는 또한 기존 「컴퓨터 솔루션 사업본부(CSG)」의 명칭을 「테라데이터 솔루션 사업본부(TSG)」로 변경하기로 했다.
나이버그 CEO는 월마트, 리바이스, 3M, AT&T, 에어프랑스 등 대형업체를 비롯, 세계 1100개 이상의 사이트에 자사 DW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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