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텍코리아(대표 조영덕)는 시스템 문제발생시 자동수리해주는 소프트웨어(제품명 리쥼)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쥼은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면 시스템을 재시동해 스스로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설치과정에서 보호할 응용프로그램과 폴더, 데이터를 선택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백업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스카시(SCSI)방식 및 IDE방식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드라이브에 심각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 문제가 발생해 드라이브를 떼어내 수리를 보내더라도 사용자는 리쥼을 이용해 설정한 보조 백업드라이브에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아답텍코리아는 이 제품이 HDD와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을 감안, 시스템 통합업체나 PC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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