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김한태)는 노턴 유틸리티의 새 버전인 「노턴 유틸리티 2000」을 2일 발표했다.
「노턴 유틸리티 2000」은 기존 3.0 버전과 비교해 소프트웨어(SW)는 물론 윈도용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상태를 검사하는 기능과 레지스트리의 손상으로 부팅이 되지 않는 시스템의 가동을 가능하게 하는 노턴 집 복구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하드웨어 진단기능을 이용하면 스피커와 CD롬, 메모리, 프린터, 모뎀 등 PC 하드웨어의 상태를 단 한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또 스피드 디스크 유틸리티 기능이 있어 하드 드라이브의 파일 배치를 최적화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가격은 10만8900원(부가세 별도)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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