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잉크젯프린터 수요가 급증하여 오는 2003년까지 연간 15%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기업 수요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의 판매호조로 잉크젯프린터가 다른 프린터들을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분기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42만대의 잉크젯프린터가 판매됐는데, 이는 역내에서 판매된 모든 프린터의 69.6%에 해당된다. 1·4분기에 판매된 잉크젯프린터는 126만대였다.
IDC는 2003년까지 아·태 지역에서 32억3000만달러 어치의 각종 프린터 1338만대가 팔릴 것이며 이 중 60∼70%는 잉크젯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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