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공화당 후보 중 선두인 조지 W 부시의 대선 홍보용 인터넷 홈페이지가 해커들에게 유린당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해커들은 이 홈페이지에 실려있던 부시의 사진을 옛 소련 공산당을 상징하는 낫과 망치로 된 그림으로 바꿔놓았다. 또한 부시에 관한 소식을 볼셰비키 공산혁명에 빗댄 「새로운 10월혁명」이라는 제목의 글로 대치하고, 「노동자계급의 승리 여부는 혁명 지도부에 달려있다」고 적어넣었다.
브뤼셀=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