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10월 첫째주 추천작으로는 드림시큐리티의 「매직라인」, 한메소프트의 「디지털 세계대백과 밀레니엄」과 아이비아이사의 「넷피아」, 블루엣 인터내셔널의 「블루엣」, 월드코의 「DB월드」, 이스트 엔터테인먼트의 「가디우스」 등 총 6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일반 SW부문으로 출품된 「매직라인」은 드림시큐리티가 개발한 데이터 통신시 신원확인과 암호화를 할 수 있는 통신관련 소프트웨어다.
클라이언트 서버간의 신원확인은 물론 데이터의 암호화 및 복호화를 위해 서버와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의 독립된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됐다.
한메소프트가 개발한 「디지털 세계대백과 밀레니엄」은 시사상식과 전문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백과사전이다. 방대한 자료와 사진, 삽화를 수록하고 있으며 인터넷 브라우저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간편하게 백과사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비아이의 「넷피아 v3.4」는 한글주소로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고유명칭이나 회사명, 상표명과 상품명 등의 단서만으로 필요한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며 음란사이트 차단기능과 전화번호 및 지도검색, 증권 정보검색 기능을 갖고 있다.
한글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비영어권 국가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며 검색사이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반 SW 부문에 출품된 월드코의 「DB월드」는 인터넷 관련 창업자와 개발자를 위한 DB마케팅 툴이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인터넷부문에 뛰어드는 창업자를 위해 마케팅 이론과 실무를 담고 있으며 광고와 영업 판촉에 근거한 국내 마케팅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보를 제공해 선진화된 DB마케팅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엣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블루엣 1.0」은 기존 자바 개발환경에 비해 프로그램 규모가 작으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개발툴로 개발도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면에서 파급효과가 큰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어 프로그래머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인 「가디우스」는 이스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순수 국산 게임이다. 게임 초기에 설정할 수 있는 캐릭터의 종류를 400여 가지로 조합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을 할 때 장착되는 아이템에 따라서는 그 변화를 수천 가지로 할 수 있다.
500∼6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영문버전으로 전환돼 해외에도 서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