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가 원하는 정보를 채널별로 선택 수신할 수 있는 무선호출 채널서비스가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수도권 무선호출 3사가 공동 출시했던 정보호출서비스 「스파이」를 대폭 확대, 강화시킨 무선호출 채널서비스 「아이엠(i@m)」을 새로 출시하고 4일부터 4개 채널에 대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SK텔레콤이 정보호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일방적인 정보제공방식에서 벗어나 30여개 정보콘텐츠업체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가입자의 요구에 따라 선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제공되는 4개 채널은 쿠퐁과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센스채널」을 비롯, 「머니채널」 「비즈라인채널」 「스파이채널」 등으로 시범서비스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무료이며 11월부터는 채널별로 월 1000∼1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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