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롬 기능은 물론 TV 방송을 수신하고 녹화할 수 있는 「프리우스 데크 610M」을 발표하고 오는 11월말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히타치는 PC와 AV기기의 기능을 융합한 「프리우스 데크 610M」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PC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TV수신은 물론 동영상압축표준규격인 MPEGⅡ에 준거한 오리지널 데이터 압축형식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약 6시간 분량의 녹화가 가능한 26GB급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내장했다.
또 모니터로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채택함으로써 PC가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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