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워크업체 시스코시스템스와 이스라엘 소프트웨어(SW)업체 보컬텍이 인터넷프로토콜(IP) 기술 분야에서 제휴한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와 보컬텍은 IP기술 및 제품 개발에 서로 협력하는 한편 마케팅, 판매 등에서도 공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시스코의 음성인터넷프로토콜(VoIP) 기반의 하드웨어와 보컬텍의 음성지원 SW간의 통합작업에 나서 올해말 중으로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인터넷텔레포니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한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음성·데이터 통합을 위해 설립된 네트워크업계 단체인 「VoIP 포럼」에서 IP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고 밝히고 양사간의 제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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