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패트리샤 슐츠 전 IBM 자바부문 책임자를 소프트웨어 그룹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슐츠 신임 소프트웨어 그룹 사장은 최근 투자회사로 자리를 옮긴 앨런 바라츠의 후임으로 서버용 솔라리스 운용체계(OS)와 자바, 지니, 개발자 툴 및 인터넷 보안분야 업무를 총괄하면서 소프트웨어 마케팅까지 책임지게 된다고 선측은 밝혔다. 슐츠 신임 사장은 로스앤젤레스 소재 옥시덴털 칼리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IBM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인터넷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섭렵했다.
한편, 선은 지난 7월에 3개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통합해 소프트웨어 그룹을 신설했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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