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PCS 문자방송 「이지채널」이 3개월 만에 가입자수 38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 6월 22일 첫 서비스에 들어간 이동전화 문자방송서비스 이지채널 가입자수가 지난 20일까지 38만8062명에 이르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이동전화사업자가 제공하고 있는 월정액 단위 유료부가서비스로는 최단기간 최다 가입자 유치 실적이다.
LG텔레콤은 『초기 하루 5000명선에 머물던 신규 가입자수가 요즘들어서는 1만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특히 전체의 72%를 20대가 차지할 만큼 신세대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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