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1일 국내 자금과 외국인 자금이 50대50으로 공동출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코리아벤처펀드(KVF)」를 설립하고 출자계약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코리아벤처펀드에는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과 외국인 투자가들이 각각 40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되며 펀드의 관리·운용은 한국투자자문, SSgA사(미국), 버텍스사(싱가포르) 및 요즈마펀드(이스라엘) 등 4개사가 별도의 운용회사를 만들어 하게 된다.
투자대상은 비상장·미등록된 벤처기업으로 동일기업당 50억원의 투자제한을 두고 있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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