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소니인터내셔널싱가포르 등 싱가포르에 있는 그룹 산하 6개사를 다음달 1일부로 1개사로 통합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소 재편계획」의 일환으로 제조, 판매 면에서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체질 개선이 목적이다.
통합 회사명은 「소니일렉트로닉스싱가포르」이고, 자본금은 3억5000만달러로 소니가 전액 출자한다. 당분간 인원감축 등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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