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다카하시 마사유키)은 총 150여대의 컬러 포토프린터와 고해상도 스캐너를 내걸고 「99 엡손 한가위 인터넷경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99 엡손 한가위 인터넷경매 행사」는 엡손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오후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최초경매가는 제품에 따라 최저 3만∼8만원이 될 예정이다.
한국엡손은 『인터넷경매에 출품되는 프린터와 스캐너는 각종 전시회에 전시됐던 제품들이며 성능이 우수한 스캐너와 프린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차원에서 경매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경매 행사에서 판매되는 프린터와 스캐너는 한국엡손이 2년 동안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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