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와 후지전기가 발전기기 및 철도차량 등을 제어할 때 사용하는 파워반도체 사업에서 제휴, 올 가을에 설계·개발담당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전기와 히타치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개발부문을 통합하고 생산부문에서도 협력을 꾀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쓰비시전기와 도시바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경쟁업체에 앞서 설계·개발부문을 통합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것은 변전소 등에 있는 인버터나 정류장치에 탑재하는 고압 대용량 파워반도체로, 전력에너지를 안정시키는 핵심부품이며 세계시장은 연간 8000억엔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타치는 이 반도체를 히타치사업소(이바라키현 소재)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매출액은 150억엔 정도이며 후지전기는 마쓰모토공장(나가노현 소재)에서 생산, 약 500억엔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