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초자가 플라스틱광파이버(POF)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플라스틱광파이버 「루키나」를 올 가을 국내외의 가전 및 통신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샘플 출하하고, 내년에는 본격 출하에 착수할 계획이다.
루키나는 원료로 불화폴리머를 채용, 핵심부의 광굴절률을 중심점으로부터 연속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고속통신에 대응할 뿐 아니라 광통신 파장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초당 1기가비트의 속도로 정보를 보낼 수 있다.
플라스틱광파이버는 종래의 석영유리를 사용한 광파이버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 근거리통신망(LAN)용 등으로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오는 2003년 시장규모가 연간 20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이 분야에는 도레이, 아사히화성, 미쓰비시레이온 등이 진출해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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