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서비스업체 브리티시텔레컴(BT)이 오는 10월부터 영국 주요 도시에서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T는 초당 최고 2Mbps의 통신속도를 제공하는 ADSL 정액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내년 3월까지 약 600만 가구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초기 서비스지역은 런던, 카디프, 벨파스트, 코번트리, 버밍엄, 맨체스터, 뉴캐슬, 에딘버러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BT는 하드웨어 구입 및 설치와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일괄판매방식을 적용, 통신속도에 따라 월 64∼240달러대에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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