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구축을 목표로 진행중인 교통DB 구축사업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우려하는 반면 주무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KOTI)은 느긋한 모습이어서 묘한 대조.
교통 전문가들은 『갑자기 사업을 맡은 SKC&C가 연내 교통DB 구축을 완료하는 것이 어려운데도 라디오데이터채널(DARC)을 통한 교통정보서비스를 추진중인 정통부나 ITS 구축 주무부처인 건교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
더욱이 교통DB포맷과 지리정보시스템(GIS)포맷이 다른데도 KOTI 측이 『연말까지 교통DB포맷표준을 만들 계획이며 GIS용 SDTS포맷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향후 잡음 없는 교통DB 사업을 위한 어떤 해법이 나올지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