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수입선다변화 해제를 계기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 일본 공작기계 업체의 움직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
특히 야마자키마작·오쿠마·히타치세이키·모리세이키·쓰가미·시티즌시계 등 일본의 대표적 공작기계 업체들이 지사 설립, 기술센터 설치, 인력 보강에 나서는 등 예상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자 국내 공작기계 업계가 초긴장 상태에 돌입.
이와 관련, 한 업체 관계자는 『일본산 제품의 가격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덤핑과 같은 극단적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 견해지만 일본 업체들이 가격보다는 품질과 성능을 앞세워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정공법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경우 국내 공작기계 업계가 적지않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 우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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