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어센드 커뮤니케이션스에 대한 240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어센드는 루슨트 산하 인터네트워킹 시스템사업부로 변모하고 보스턴에 사무실을 두기로 했다. 어센드의 액세스시스템부문 부사장이었던 커트 샌퍼드 씨가 새로운 사업부의 사장직을 맡게 됐다.
인터네트워킹 시스템사업부는 비동기전송모드(ATM) 스위치, 통신사업자용 원거리통신망(WAN) 접속장비, 프레임릴레이 스위치,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음성전송장치 등 데이터네트워킹 부문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통신장비에 주력해 온 루슨트가 네트워크장비 시장에서 시스코 등과 경쟁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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