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 29개 OECD 회원국 과학기술각료와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 2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기술혁신의 촉진, 지속가능 발전과 고용창출」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서 장관은 23일 「지식기반경제에서 과학기술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구온난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보전 등 지구적 이슈 해결을 위해 각국이 공공자금을 투입해 얻은 연구개발 성과 등을 개도국에 이전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공공자금에 의한 연구결과의 국가간 이전촉진을 위한 OECD 심포지엄」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OECD 과학기술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과 회원국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권고안 작성 등을 위해 3∼4년 주기로 개최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