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특정 웹사이트 접속을 위한 주문형 키보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검색 전문업체인 야후코리아는 17일 미국 본사가 HP사의 가정용PC인 「파빌리언」의 키보드에 야후 인터넷서비스를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특수 기능키를 장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P 「파빌리언」의 키보드에는 야후사가 제공하는 전자쇼핑·금융정보·전자우편·뉴스서비스 등의 웹사이트에 원터치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키 7개가 추가돼 야후서비스 활용도를 크게 높여주게 된다.
그동안 인터넷브라우저를 작동하는 기능키가 부착된 멀티미디어 키보드는 있었으나 특정 인터넷사이트 접속을 위한 별도의 주문형키보드가 선보이기는 처음이며 국내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특정 PC통신서비스 전용 키보드가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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