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최근 조흥은행이 구축을 추진중인 종합수익성관리시스템 프로젝트의 패키지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이 조흥은행에 공급할 제품은 금융권에 특화한 패키지SW인 「오라클 금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스(OFSA)」와 「오라클 밸런스 스코어카드(BSC)」 「오라클 액티바(Activa)」 등의 모듈이다. 한국오라클은 이들 제품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10개월 동안 조흥은행에 종합수익성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금융기관에 대한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화수 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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